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17)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가창력을 뽐냈다.
민아는 25일 방송예정인 KBS1TV 8부작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의 주제곡 ‘단 한번만’을 불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글피쉬2’ OST를 기획한 음악감독은 “신인답지 않는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애절한 멜로디를 잘 표현했다”며 “곡이 표현하고자 하는 정서와 호흡을 정확히 알고 노래를 불러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는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엠블랙’의 이준, 신예 홍종현과 한지우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청소년들의 입시, 학교재단문제, 임신 등의 소재를 다루는 미스터리 학원물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