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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야구, 강호 쿠바 꺾고 8강 확정

입력 | 2010-07-29 03:00:00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제24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쿠바를 꺾고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28일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 B조 예선 4차전에서 5회 등판한 에이스 유창식의 호투에 힘입어 쿠바를 5-3으로 눌렀다. A, B조 각 6팀 가운데 4위까지 결승 토너먼트에 오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캐나다, 쿠바와 나란히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