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부 ‘문화 클러스트’ 개발로 관심 집중“교통 호재 등 아파트 가격 상승도 기대해 볼 만”
복합문화도시 조성에 따른 집값 효과는 집값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요자들은 각종 문화 공간이 조성된 지역의 각종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과 문화 공간 조성에 따른 유입 인구 증가로 집값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교하신도시 중앙 순환 도로를 ‘통일 동산-출판 문화-고양국제전시장’으로 이어지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도시 중앙 순환 도로는 각종 사업, 문화, 보행, 이벤트 시설을 한 데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로 주변 건축물은 신도시 랜드마크 건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6월 분양시장에서는 한라건설이 복합문화도시인 교하신도시에 분양 물량을 내놓는다. 교하신도시의 문화는 물론 교통,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신도시 개발 후광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라건설은 교하신도시 A22블록에 ‘한라비발디 4차’ 823가구를 분양한다. 한라비발디4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형 72가구, 84㎡형 385가구, 101㎡형 220가구, 130㎡형 146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라비발디 4차의 입주가 시작되는 2012년에는 교하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전히 들어서, 완성된 교하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라비발디 4차는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잔디광장이 약 1,500㎡에 이르며, 약 230m의 생태수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아파트 동마다 옥상 정원이 꾸며져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 분양문의: 031-906-0606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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