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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제주 해녀 삶과 문화 사진전 울산공항 2층 출발 대합실

입력 | 2010-04-27 03:00:00

이달 말까지 울산공항 2층 대합실에서 제주 해녀 특별 사진전이 열린다. 사진 제공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이지호)는 이달 말까지 울산공항 2층 출발 대합실에서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시되는 사진은 모두 36점. 제주 해녀들의 이색적인 모습과 함께 제주 특유 해양문화인 영등굿 등 무속신앙을 선보인다. 이 지사장은 “울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울산공항을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 있는 전시회를 계속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