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트위터 [사진출처=박중훈 트위터]
“장-고, 속 깊은 후배들.”
5월2일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배우 박중훈이 20일 트위터를 통해 또 한번 후배들의 결혼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중훈은 20일 오후 6시30분께 “얼마 전 장동건·고소영 씨와 통화를 했어요. 요새 국내외로 힘든 일이 많은데 본인들의 결혼식이 자칫 사치스럽고 소란스러운 결혼식으로 비춰질까봐 무척이나 조심하고 또 조심스럽다고 합니다”라며 결혼을 앞둔 후배들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그는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이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이 됐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며 “참 속 깊은 후배들입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중훈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스타로 유명하며 3월 트위터에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사회를 맡게 된 소감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