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사진제공=제이튠 엔터테인먼트]
회삿돈 횡령 혐의…소속사 “말도안돼”
톱스타 비(사진)가 또 소송에 휘말렸다.
1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해 활동하고 있는 비는 패션 디자인업체 제이튠크리에이티브 주주 7명과 함께 D사 대표 이 모 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일 피소됐다.
이에 대해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14일 “비는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전속모델이며, 모델로서 역할에 충실했을 뿐 회사 경영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