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왼쪽)-양용은. 스포츠동아DB
○ 공동 4위 최경주의 말
“우즈와 4일 연속으로 동반 플레이를 한 것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 많은 갤러리들이 타이거를 열렬하게 응원해 중압감을 많이 받았지만, 내 전략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는 점은 매우 귀중한 수확이다. 작년에 비해 몸이 좋아졌고, 특히 ‘하면 된다’는 마인드가 강하게 형성된 점이 달라진 점이다. 필 미켈슨이 워낙 잘 쳤기에 아쉬움은 없으며, 4타차 공동 4위에 오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 공동 8위 양용은의 말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