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할 한국전력 신사옥 조감도. 사진 제공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에너폴리스는 에너지(Energy)와 아크로폴리스(acropolis)의 합성어로, 글로벌 종합에너지그룹인 한국전력의 위상과 상징성을 보여주면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신사옥은 용지 면적 14만9372m²(약 4만5264평)에 높이 220m, 지상 41층, 총면적 11만8655m²(약 3만5956평) 규모다. 저탄소 녹색빌딩을 구현하는 최첨단 건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높다. 한전은 2012년 사옥을 완공할 계획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