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스포츠동아DB
권상우가 ‘고현정의 남자’로 낙점됐다.
권상우는 고현정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대물’의 남자 주인공 하류 역을 맡았다.
드라마 ‘대물’은 박인권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일류 제비 하류(권상우)가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서혜림(고현정)을 만나 펼치는 정치권의 암투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소속사측은 “2년 전부터 출연 약속을 했던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조만간 출연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