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포츠동아 DB]
경기복귀 기성용, 아쉽게 팀 패배
발목 부상에서 벗어난 기성용(21·셀틱)이 28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하이버리언과의 2009~2010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패스 감각을 선보였지만 팀은 1-2로 패했다. 셀틱은 킥오프 5분 만에 포춘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26분 스토크스, 종료 직전 갈브레이스에 연속 골을 내줬다. 기성용은 후반 15분 투입됐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라도나 “월드컵 엔트리의 60% 결정”
J리그 태극전자들 EAFF 참가위해 귀국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선수권에 참가할 J리그 소속 태극전사들의 대표팀 합류 일정이 확정됐다. 대회 엔트리 23명 중 곽태휘(교토)와 이정수(가시마), 김보경(오사카) 등은 29일 귀국하며 이근호는 31일 들어온다. 박주호(이상 이와타)는 대표팀이 일본 도쿄에 도착하는 다음 달 4일 합류할 계획이다. 허정무호는 30일부터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