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7일 파주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대표팀의 해외 전지훈련 결과를 보고받고, 동아시아연맹선수권(2월 6~14일·일본 도쿄)에 나설 대표 차출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참석하며 동아시아선수권 엔트리 23명도 함께 선발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30일 목포 축구센터에서 소집된다.
여자대표팀, 美에 0-4 패배
미국전지훈련 중인 여자축구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카슨의 홈디포 센터에서 열린 미국여자대표팀과 연습경기 최종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표팀은 3승1무2패를 기록했다. 26일 귀국하는 대표팀은 동아시아연맹선수권에 대비해 30일 목포에서 재소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