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여러 형태의 점술가들이 존재하지만 아스파라거스로 점괘를 보는 이는 아마 흔치 않을 것이다.
얼마 전 영국 일간지인 ‘텔레그라프’에 소개된 제마마 패킹턴이라는 이름의 이 예언가는 특이하게도 아스파라거스로 앞일을 예언한다.
그녀는 “아스파라거스를 던져보거나 자라는 모습을 통해서 예언을 한다. 아주 짧은 순간에 미래의 모습이 지나간다“고 자신의 방식을 설명하였다. 하지만 아스파라거스가 계절적인 이유 때문에 나오지 않으면 미래를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