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 스포츠동아 DB
여성3인조 그룹 SES 출신 슈(28, 본명 유수영)가 유명 프로농구 선수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슈가 1년 넘게 교제해온 유명 프로농구 선수와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가 프로농구 시즌 중인 예비신랑을 위해 자신이 직접 극비리에 웨딩업체 섭외 등 결혼 준비에 나섰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슈 소속사는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아직 본인의 직접적인 확인을 받지 못했지만 슈로부터 결혼한다는 이야기나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전혀 들은 바 없다”며 사실을 확인해 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