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까지 연체된 유엔 분담금 약 1억5000만 달러를 내년 상반기에 납부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22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2008년, 2009년도분 유엔 분담금을 완납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내년에 신규로 발생하는 2010년도분 유엔 분담금(약 2억 달러 예상) 납부는 2011년으로 미뤄져 신규 연체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22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2008년, 2009년도분 유엔 분담금을 완납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내년에 신규로 발생하는 2010년도분 유엔 분담금(약 2억 달러 예상) 납부는 2011년으로 미뤄져 신규 연체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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