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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산학협력 기술 사업화 나서

입력 | 2009-08-27 02:54:00


고려대에 산학협력을 통해 얻은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술지주회사가 설립됐다. 고려대는 ‘고려대 기술지주 주식회사’를 설립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지주회사의 자본금은 94억여 원으로 국내 대학들이 설립한 기술지주회사 중 최대 규모다. 회사 대표는 홍승용 전 인하대 총장이 맡는다.

우정열 기자 pa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