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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LG전자 외국인 CHO 사의

입력 | 2009-03-18 03:01:00


LG전자 최고인사책임자(CHO)인 레지널드 불 부사장이 1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불 부사장은 “아내의 투병으로 가족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업무와 가정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가족에 대한 책임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