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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보상법 개정 ‘당론’ 검토

입력 | 2009-03-04 02:54:00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3일 동의대사건 등에 대한 재심을 할 수 있도록 민주화보상법 개정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이 법안을 준비하다 폭행당한 전여옥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 소속 당원들로부터 당론 채택 요청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 의원 측이 전했다.

박 대표는 또 국회 폭력사태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영등포갑 당원 500명은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전 의원 폭행 사건에 대해 당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당의 방침을 밝히고 긴급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