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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레슬링 팀 11년만에 재창단

입력 | 2009-03-03 02:57:00


한국조폐공사가 레슬링 팀을 다시 만든다. 조폐공사는 1974년 레슬링 팀을 창단해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양정모가 건국 이후 첫 금메달을 따는 등 국내 레슬링을 대표하는 실업 팀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1998년 외환위기 때 해체됐다. 재창단하는 조폐공사는 대한레슬링협회 심판이사인 진형균 감독과 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