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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진화’의 거인 200돌

입력 | 2009-02-12 02:55:00


세계사에 큰 족적을 남긴 찰스 다윈과 에이브러햄 링컨이 12일로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1809년 2월 12일 대서양 맞은편 영국과 미국에서 태어난 두 거인은 인류에 새로운 ‘사고의 틀’을 제시했고 세상은 달라졌다. 다윈이 진화론을 내세울 때, 링컨은 인종차별 철폐라는 위대한 ‘진화’를 이룬 것도 우연치고는 공교롭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