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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마음이 통했네

입력 | 2008-12-06 03:00:00


곤줄박이가 관광객이 내민 땅콩을 맛있게 먹습니다. 작고 여린 생명이 더욱 배고픈 이 계절. 따스한 손, 다정한 한마디가 간절히 필요한 곳이 어느 때보다 많은 요즘. 당신과 나, 우리가 기꺼이 달려가야 합니다.

▶dongA.com에 동영상―부산 금정구 범어사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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