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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고 더 오래”삼성전기, 새 조명용 LED 출시

입력 | 2008-05-13 02:59:00


삼성전기는 기존 제품보다 30% 밝고, 수명은 2배 긴 조명용 백색 발광다이오드(LED)를 내놓았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이 제품은 2개의 LED칩을 사용한 0.3W급 LED로 100mA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평균 8.5cd(칸델라·1cd는 양초 1개 밝기)의 빛을 낼 수 있다.

또 내부의 열을 외부로 내보내는 발열 특성을 개선해 수명을 기존 제품의 2배인 10만 시간 정도로 늘렸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