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불출마를 선언한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갖고 “나라와 당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계속 힘을 보태고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4선의 이강두 의원을 비롯해 3선의 권철현 김기춘 맹형규 안택수 이상배 이재창 의원 등 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이 자리에는 4선의 이강두 의원을 비롯해 3선의 권철현 김기춘 맹형규 안택수 이상배 이재창 의원 등 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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