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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남규리-KCM 이어 ‘지아’ 지원포

입력 | 2007-11-30 15:56:00


남규리, KCM에 이어 윤도현도 지아의 후원군으로 나섰다.

윤도현은 “지아는 정말 음색이 타고난 재능이 있는 훌륭한 가수”라며 뮤직비디오 제목인 ‘바이올린’이란 자막을 직접 친필로 써줬다.

또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하면 꼭 한번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 요청을 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남규리도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했고 같은 소속사인 KCM은 아예 지아의 ‘홍보대사’로 나선 상황.

스타들의 ‘지원포’에 힘입은 지아는 컴필레이션 앨범 ‘바이올린’이 발매 일주일만에 선주문 판매량만 3만 장을 기록했고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에서도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