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정도로 한낮에는 덥다가 새벽에는 20도 밑으로 떨어지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8.1도였고 아침 최저기온은 이보다 6.3도 낮은 21.8도였다.
기상청은 12일과 13일의 낮 최고기온과 아침 최저기온 간 차이가 각각 10도, 14일에도 8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