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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부의 미래'

입력 | 2006-12-26 16:18:00


인터넷서점 YES24는 '제4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에 1만4413표를 얻은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티즌 7만여 명이 참여해 11월2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YES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올해 출간된 120종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2위는 1만3694표를 얻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선정됐고 '인생수업'(1만1759표), '배려'(1만1301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8521표)가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아내가 결혼했다', '경제학 콘서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남성 독자가 뽑은 책 1위는 '부의 미래'로 나타났고 여성 독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1위로 꼽았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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