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수도권]서울시내버스 일부노선 내년부터 변경

입력 | 2006-12-22 03:01:00


서울시 버스정책시민위원회는 일부 버스 노선이 중복되는 구간은 통합하고 수요가 많은 구간은 정류장을 추가하는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21일 확정했다.

이번에 조정된 버스 노선은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 1월 20일부터 시행된다. 152번(화계사∼서울대), 5529번(삼막 사거리∼중앙대) 버스는 두 노선 간 중복 운행을 피하기 위해 152번(화계사∼삼막 사거리)으로 통합된다.

6650번 버스는 ‘문래동 LG빌리지∼문래역’ 구간에 현대아파트와 영등포구청역이 0212번 버스는 ‘퇴계로∼남영동’ 구간에 시청 앞과 남대문시장이 각각 추가됐다.

문의 서울시 노선계획팀 02-6360-4555

12월 버스 노선 조정 현황노선번호신규 운행구간조정내용152화계사∼삼막사거리5529번과 152번을 152번으로 통합해 중복운행 해소202청계8가∼청계9가∼고산자교(U턴)∼청계9가∼용두동교통지체를 빚고 있는 황학, 양지사거리 정류장을 우회

6632가양동변전소∼가양사거리∼가양전화국지하철 9호선 공사와 올림픽도로 진출입 때문에 지체되는 양천향교 입구 정류장을 제외6650문래동 LG빌리지∼현대아파트∼영등포구청역∼문래역대림로 주민의 지하철 환승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개 정류장 추가0212퇴계로∼시청 앞∼남대문시장∼남영동신당, 옥수동, 왕십리 주민을 위해 시청 방향 노선 2개 정류장 추가2412성수동∼분당 하탑사거리분당 주민의 통근을 위해 시흥동사거리에서 연장자료: 서울시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