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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2일 장익(73·춘천교구장·사진) 주교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주교회의는 지난해 10월 3년 임기의 의장에 정명교 주교를 선출했으나 정 주교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해 잔여 임기를 수행할 새 의장으로 장 주교를 선출했다.
장면(張勉) 전 총리의 아들인 장 의장은 1963년 사제 서품 후 정릉성당 주임신부, 서강대와 가톨릭대 교수,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위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총무 등을 지냈다.
주교회의는 지난해 10월 3년 임기의 의장에 정명교 주교를 선출했으나 정 주교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해 잔여 임기를 수행할 새 의장으로 장 주교를 선출했다.
장면(張勉) 전 총리의 아들인 장 의장은 1963년 사제 서품 후 정릉성당 주임신부, 서강대와 가톨릭대 교수,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위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총무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