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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 장호배 테니스 결승진출

입력 | 2006-09-21 02:55:00


‘테니스 꿈나무’ 임용규(15·안동중)가 제50회 장호배 전국주니어대회 남자부에서 중학생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삼성증권의 지원을 받으며 급성장한 임용규는 20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열린 남자부 준결승에서 고교 졸업반 김대영(대구상원고)을 2-0(6-4, 6-2)으로 완파했다. 임용규는 지난해 챔피언인 톱시드 오대성(삼일공고)과 21일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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