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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국제청소년클럽축구 14일 열려

입력 | 2006-08-14 03:00:00


2006 수원시 국제청소년(16세 이하)클럽축구대회가 8개국 청소년 팀이 참가한 가운데 14일부터 19일까지 엿새간 열린다. 수원시와 경수유소년축구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16세 이하 국가대표팀, 경수유소년클럽을 비롯해 팔메이라스(브라질), 브라가(포르투갈), 트라브존스포르(터키), 브레멘(독일), 위다드(모로코) 등 명문 청소년클럽들이 출전한다. A, B조로 나눠 예선 경기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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