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이달 말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및 한중일 경제장관모임에서 한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아세안 회원국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경제연대협정(EPA) 체결을 제안하기로 했다.
EPA는 관세의 철폐와 인하를 뼈대로 한 자유무역협정(FTA)에 투자 서비스 인적자원 이동의 자유화 등을 추가한 포괄적인 경제공동체를 뜻한다. 그러나 각국의 이해가 상충되는 부분이 많아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쿄=천광암 특파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