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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Design]삼보 PC ‘리틀루온’…‘심플’ 콘셉트의 결정체

입력 | 2006-03-27 04:40:00


올해 초 출시된 삼보의 프리미엄급 미니 PC ‘리틀루온’(사진)의 디자인 콘셉트는 ‘심플’과 ‘슬림’. 기존 데스크톱의 5분의 1 크기에 불과한 만큼 심플 디자인이 제품 개발의 요체였다. 이 제품은 작고 가벼우며 쉽게 옮길 수 있는 포터블 PC다. 주변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 환경을 쾌적하게 함으로써 거실의 소품으로도 어울린다. 공부방이나 서재에 있던 PC에게 거실의 자리를 마련해 준 셈이다. ‘2005 한국 산업디자인상’ 본상을 받았다. ‘리틀루온’은 폭 5.8cm, 무게 2.1kg의 미니 사이즈이나 최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윈도 미디어 센터를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