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경인방송 인수 추진

디지털 방송 수신 장치(셋톱박스) 생산 업체인 휴맥스가 경인방송 인수를 추진 중이다.

휴맥스는 경인지역 관련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4일로 예정된 경인지역 지상파 방송 사업자 선정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휴맥스 측은 “현재 참여 주주 구성 작업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함께 하고 있다”며 “지배주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인방송 인수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