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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아파트서 투신 숨져

입력 | 2005-08-08 03:07:00


5일 오후 5시 10분경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서울경찰청 모 기동대 소속 나모(20) 일경이 투신해 숨졌다.

경찰은 나 일경이 전날 철야근무 후 외출을 나갔다가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군 입대 전에 살던 아파트로 찾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나 일경은 6월 구보 훈련 도중 “목소리가 작다”는 이유로 기동대 고참 2명에게 구타를 당했으며 나 일경을 구타한 고참 2명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