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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석산공원 용도변경 2일 재심의

입력 | 2005-02-28 19:01:00


택지지구내 공원 폐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광주 남구 봉선동 남구문화회관 옆 근린공원용지(일명 ‘석산공원’) 4200평에 대한 준주거용지 용도변경 건이 2일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심의된다. 지난해 12월 결정이 유보된 이 용도변경 건은 그동안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인 남구청이 ‘석산공원’을 개발해 1000여 평은 소공원으로, 나머지는 당초 계획대로 준주거용지로 조성하는 변경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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