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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남도 민속자원 활용방안 논의 ‘민속과 축제’

입력 | 2004-12-16 19:22:00


남도의 민속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민속과 축제’ 학술대회가 18∼19일 전남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남도민속학회가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남도의 민속자원 발굴과 이를 문화관광산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지춘상 전남대 명예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이어 김선풍 중앙대 교수가 ‘지역민속의 발굴과 활용’을, 양동의 순천시 문화관광과장이 ‘순천시 문화 사업 전략’을, 표인주 전남대 교수가 ‘낙안읍성 민속의 실재와 공동체의 변이 양상’을 각각 발표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