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연극 ‘라이어’ 가 6일부터 2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마음이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일어나는 해프닝을 소재로 해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풍자한 이 연극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전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파파프로덕션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으며 권혁준, 김희종, 김연주, 류성현씨 등의 연극배우가 출연한다. 입장료는 1만∼1만5000원. 문의 053-550-7116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