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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공혁(安恭爀·67·사진) 전 보험감독원장이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손해보험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안 전 원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안 신임 협회장은 1964년 행시 1회에 합격해 재무부 증권보험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쳤으며 90년 해운항만청장, 91년 보험감독원장을 지냈다. 협회는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는 안씨가 귀국하는 대로 취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