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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최인자 데뷔 18년만에 첫 우승샷

입력 | 2004-07-30 18:20:00


최인자(44)가 2004이동수골프 시니어 여자오픈골프대회 3차전에서 프로데뷔 1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최인자는 30일 원주 센추리21CC(파72)에서 열린 최종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합계 4오버파 148타를 마크, 최미숙(43)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용자(49)는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아마추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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