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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장관-고석만 EBS사장 '사돈'

입력 | 2004-06-25 00:35:00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부 장관과 고석만(高錫晩) EBS 사장이 사돈이 된다.

24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진 장관의 외아들 상국씨(26)와 고 사장의 차녀 명선씨(25)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미국 카네기멜론대 동문인 이들은 유학 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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