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선 작 '행복시리즈'(2004년), 갤러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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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에서 길어 올린 자발적 유희와 기발한 상상력, 길들여지거나 교육받지 않은 손이 갖고 있는 원초적 힘에 대한 동경, 단순하고 절제된 구성 등이 특징인 한혜선씨의 개인전이 열린다. 동화나 우화의 한 장면이 연상되는 작가의 작품에는 낙관과 따스함, 밝음이 공존한다. 특별 제작한 작품 50점을 5만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열린다. 19일 ∼6월1일 갤러리 조. 02-73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