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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안정환, J리그 개막 축포

입력 | 2004-03-14 10:42:00


'반지의 제왕'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이 일본프로축구(J리그) 개막전에서 통쾌한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안정환은 13일 일본 요코하마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04 J리그 1차전 우라와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9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뿜어냈다. 이 골은 안정환의 J리그 통산 15번째 골. 요코하마는 우라와와 1-1로 무승부.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