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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e지갑' 서비스 도입

입력 | 2003-05-19 18:29:00


신한카드는 온라인 거래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신한e지갑’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지불보안업체인 다림기술과 제휴해 개발한 이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실제 카드번호 대신 1회용 가상 카드번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부정매출이나 개인 신용정보 유출의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신한e지갑 홈페이지(www.ezgop.com)에 접속해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