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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KOSEF·이사장 김정덕)은 한국바이오시스템기술연구소 김형주 박사(39·사진)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박사는 대부분을 수입 기술 및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수질환경 계측기분야에서 독창적인 원천 기술인 미생물 연료 전지를 이용, 새로운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BOD) 계측기를 개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과 김정덕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현문식 한국바이오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전 11시반 과기부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