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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문화공연 지하철역 확대

입력 | 2001-03-18 19:19:00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는 이수 및 광화문역 등 상설공연장이 마련된 역에서만 하던 공연행사를 17일 노원역을 시작으로 승객들이 많은 환승역 등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19일 오후 6시반 6호선 공덕역 △22일 오후 6시반 5호선 오목교역 △24일 오후 4시 8호선 잠실역에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는 “다음달부터는 월드컵경기장역과 몽촌토성역에서도 이벤트성 공연을 시작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