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측은 “최대주주인 정주영(鄭周永) 전 명예회장(15.63% 지분보유)과 2대주주인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6.32%)의 동의를 받아 출자전환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지난달 27일 4억달러의 해외 지급보증을 전제로 출자전환을 현대건설에 요구했다.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