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보건부는 윌리엄 쿠퍼가 쓴 ‘보라, 죽음의 사자를’이라는 책을 지방 보건당국에 배포했다고 4일 확인. 그 내용은 세계 장악을 노리는 ‘일루미나티’가 78년 아프리카의 인구를 줄일 목적으로 천연두 백신을 통해 에이즈를 유포시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