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이 전국 7대 도시의 시민 가운데 수돗물 낭비가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인천시민 1인당 1일 가정용수 사용량은 208ℓ로 서울(202ℓ) 대전(183ℓ) 광주(164ℓ) 대구(159ℓ) 울산(157ℓ) 부산(153ℓ) 등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인천시민의 가정용수 사용량은 상수도본부가 권장하는 1인 1일 적정 사용량인 150∼160ℓ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jangkung@donga.com
30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인천시민 1인당 1일 가정용수 사용량은 208ℓ로 서울(202ℓ) 대전(183ℓ) 광주(164ℓ) 대구(159ℓ) 울산(157ℓ) 부산(153ℓ) 등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인천시민의 가정용수 사용량은 상수도본부가 권장하는 1인 1일 적정 사용량인 150∼160ℓ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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