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고고학자인 자히 하와스는 3일 파라오의 고위 사제였던 사람의 무덤에 들어가 관뚜껑을 열고 흰 붕대가 친친 감긴 먼지투성이 미라를 발굴했는데 고고학을 가정의 안방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았다고.〈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