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9일 모든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종합적인 경영진단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정부조직의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종합 경영진단을 민간 전문컨설팅업체에 의뢰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17개 중앙부처와 16개 외청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경영진단에서 △적정 기구 및 인력규모 조사 △외부 전문가 등을 기용하는 개방형 인사제도의 적용범위 및 직위 선정 △기능분석및고객만족도평가 등의 작업을 하기로 했다.
〈최성진기자〉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