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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술집 창밖 「실례」, 길가던 경관에 명중

입력 | 1997-12-17 20:49:00


미국의 유명 스포츠 채널 앵커가 지난 가을 클리블랜드 시내 술집에서 거나하게 취해 2층 창문밖으로 「실례」를 했는데 마침 지나가던 경찰관 2명에게 오줌발이 쏟아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문제의 앵커는 4급 경범죄로 구류 1개월, 벌금 2백50달러와 자선기부금 1천달러를 선고받았으나 피해 경찰은 동료들의 놀림감이 됐다며 판사에게 경범죄 법정 최고형을 요구했다고. 〈UPI〉